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저 리그 사커 (문단 편집) === 시청률 === 제일 큰 문제는 TV 시청률. 초창기 돈을 주면서 방송을 하던 시절은 이제 지나서 돈을 받고 방송을 하기는 하지만, 여전히 '''시청률이 높지 않다'''. 2010년 MLS 컵이 0.4%라는 MLS 역사상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것은 분명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할 수 있다. 이는 추격 중인 NHL이 2011 스탠리컵에서 3.6%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건재를 과시한 것과 분명 대조되는 부분. 거기다 이 시청률은 2달 정도 되는 포스트 시즌 플레이오프 평균 시청률이다. 그리고 이런 의구심은 2011년 MLS 컵이 동시간대 열린 EPL 경기에 시청률 경쟁에서 패하면서 더 커졌다. [[http://content.usatoday.com/communities/gameon/post/2011/11/tv-ratings-foxs-taped-british-soccer-tops-mls-title-game/1|(MLS: 0.8%, EPL: 1.5%)]] 현대 프로 스포츠가 TV 시청률에 상당 부분 좌우된다는 것을 볼 때, 아직은 미국 내 메이저 스포츠로 분류하기는 모자란 상황이다. 2011년 MLS컵의 시청률은 고작 0.8% 정도로, [[http://isplus.live.joinsmsn.com/news/article/article.asp?total_id=6869397&cloc=|#]] 이는 미국의 4대 스포츠와는 넘사벽이고, 나스카나 [[인디 500]] 등의 [[모터스포츠]], [[복싱]]은 물론 [[WWE]][* WWE는 매주 방영되는 위클리 쇼가 아무리 낮아도 2퍼센트 이상은 찍는다. 쇼의 꽃이라고 하는 PPV는 자체적 네트워크를 유치해 수익을 벌고 있고, 슈퍼볼을 오마주한 레슬매니아는 프로레슬링계의 슈퍼볼인만큼 적지 않은 화제를 가져온다.]보다도 떨어지는 시청률이다. 거기에 2012년 결승전은 전년보다 더 낮아진 0.7% 정도. 아직 미국에서는 인기 스포츠와 비교하기엔 갈 길이 멀다. [[http://majorleaguesoccertalk.com/2012/12/03/mls-cup-2012-tv-ratings-worse-than-one-year-ago-3-ways-that-mls-can-reverse-the-trend/|#]] 스포츠 구단의 주 수입원이 중계권료임을 감안하면, 이러한 시청률의 부진은 매우 저조한 수익성으로 이어지며 선수 연봉에 영향을 준다. [[2017년]] MLS 선수노조의 자료에 따르면, 전체 654명의 선수 중 1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선수는 28명이며, 1/3에 해당하는 222명이 10만 달러 미만의 연봉을 받는다. [[https://mlsplayers.org/resources/salary-guide|#]] 이런 열악한 환경 때문에 2015년 시즌 전 선수들의 파업 사태 직전까지 갔지만, 구단주들이 매년마다 최저 연봉을 인상하고 자유 계약 선수 제도를 도입하기로 합의하면서 개선될 여지가 커졌다. 그리고 협상이 타결된 [[2015년]]에 최저 연봉이 $48,000에서 $60,000로 23%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$67,500로 상당히 증가했으며 [[2019년]]에는 $70,000을 넘어 이 문제는 많이 개선되었다. 여담이지만 아래의 스탠리컵 시청률은 미국 기준이고 아이스하키가 국기 수준인 [[캐나다]]라면 차원이 달라진다. 캐나다 팀인 [[밴쿠버 커넉스]]가 결승에 올라온 2011년 스탠리컵은 캐나다에서 시청률이 30% 정도 나왔다. 2012년 스탠리컵은 미국 팀의 시합이라서 시청률이 많이 내려갔지만. 2013년 MLS 컵의 시청률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, 2010년의 748,000명의 시청자보다 44%가 감소한 505,000명만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. [[http://worldsoccertalk.com/2013/12/10/mls-cup-2013-down-44-in-viewership-sets-record-as-least-viewed-mls-cup-ever/|#]] 0.5%의 시청률을 기록해 역대 최저 시청률인 2010년의 0.4%에 근접했다. 2015년에는 전년도보다 38% 시청자 수가 줄었다고 한다. [[http://worldsoccertalk.com/2015/12/09/mls-sees-38-decline-in-2015-mls-cup-tv-viewing-numbers/|MLS sees 38% decline in 2015 MLS Cup TV viewing numbers]] 다만 스탠리컵과 비교할 때 고려해야 할 건 스탠리컵이 펼쳐지는 6월에는 시청률을 두고 경쟁하는 스포츠가 없는 반면[* NBA 파이널이 있긴 하지만 날짜가 겹치지 않게 한다.] MLS컵 결승전이 펼쳐지는 12월 초는 대학 미식축구 컨퍼런스 결승전 혹은 NFL 정규 시즌 경기가 펼쳐지는 때라는 점이다.[* 실제로 2020년 스탠리컵 결승전은 코로나의 여파로 9월 말에 치뤄지면서 NFL과 MLB 정규시즌, NBA 플레이오프와 정면 승부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 평균 1%라는 대참사급 시청률을 기록하였다. NBA 플레이오프~파이널 시청률도 엄청나게 떨어진걸 볼때 결국 NFL앞에선 누구나 장사 없는 셈.] 이 때문에 주목을 받으려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는지라, MLS 일정을 유럽식으로 조정하자는 이야기도 계속해서 나오는 편이다. 그리고 최근 5년간 스탠리컵 결승전은 빅 마켓 팀 간의 대결이 펼쳐진 반면 MLS컵 결승전은 2014년의 [[뉴잉글랜드 레볼루션]] vs [[LA 갤럭시]]를 제외하면 스몰 마켓 팀이 결승에 진출한 것도 시청률에 타격을 줬다. 2015 MLS 컵 역시 총 연봉 11위 팀(포틀랜드 팀버스)와 14위 팀(콜럼버스 크루)와의 결승전. 빅 마켓에 서포터들이 많은 토론토 FC나 LA 갤럭시는 초반에 탈락했고 그나마 빅 마켓 팀인 뉴욕 레드 불스는 4강전에서 무너지며 역시 스몰 마켓 팀들의 결승전이 되어버렸다. 그 결과 2015년의 스탠리컵 결승 vs MLS컵의 시청률 대결은 전자가 3.7%를 기록한 데 비해, 후자는 겨우 0.4%에 그치며, MLS 측으로서는 역대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. 그러다 2016년에는 스탠리컵 결승 시청률이 전년도에 비해 1.0%p 하락한 반면, MLS컵은 리그 최고의 인기 팀인 시애틀 사운더스와 2016 시즌 흥행 4위 팀이자 캐나다 클럽인 토론토 FC가 맞붙으며, 흥행 팀 간의 대결이라는 호재에 미국 대 캐나다의 국가 대항전 성격까지 부여된 데 힘입어 2001년 이후 15년만에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간격을 많이 좁히게 되었다. || 스탠리컵[* 스탠리컵 시청률은 스탠리컵 1~7차전 평균 시청률.] || 연도 || MLS컵 || || 3.4% || 1995년 || || || 3.6% || 1996년 || 1.4% || || 4.0% || 1997년 || 1.4% || || 3.3% || 1998년 || 1.0% || || 3.4% || 1999년 || 0.7% || || 3.7% || 2000년 || 0.7% || || 3.3% || 2001년 || 1.0% || || 3.6% || 2002년 || 0.8% || || 2.4% || 2003년 || 0.6% || || 2.2% || 2004년 || 0.8% || || [* 04/05 시즌은 파업으로 리그 중단] || 2005년 || 0.8% || || 1.8% || 2006년 || 0.8% || || 1.2% || 2007년 || 0.8% || || 2.6% || 2008년 || 0.6% || || 3.1% || 2009년 || 0.8% || || 3.4% || 2010년 || 0.4% || || 2.7% || 2011년 || 0.8% || || 1.8% || 2012년 || 0.7% || || 3.3% || 2013년 || 0.5% || || 2.8% || 2014년 || 0.6% || || 3.7% || 2015년 || 0.4% || || 2.7% || 2016년 || 1.0% || ※관련 자료: [[http://tvbythenumbers.zap2it.com/2012/06/12/2012-nhl-stanley-cup-final-scores-3rd-lowest-tv-viewership-in-at-least-17-years/137658/|stanley cup ratings]], [[http://www.socceramerica.com/article/49487/mls-cup-television-ratings-dip.html|MLS ratings]], [[http://worldsoccertalk.com/2014/12/08/2014-mls-cup-sees-increase-in-viewership-on-espn/]] 그래도 성장세를 인정했는지 2012년부터 숙원이었던 메이저 지상파와의 계약이 성사되었다. NBC 계열과 3년간 계약을 맺은 것.[* 아울러 NBC는 EPL과 시즌 독점 중계 계약까지 체결했다.] 대신에 그간 중계해 온 FOX 축구 채널과의 계약을 끝냈다. 그래도 [[FOX]]가 MLS에 미련이 있었는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계약으로 [[ESPN]], UniMas[* 미국의 스페인어 지상파 방송국 1순위인 Univision이 젊은 시청자들을 노려서 새로 새운 산하 채널. 이곳에서 중계되는 경기에서는 스페인어 해설을 들을 수 있다.]와 함께 연간 $90 million에 계약을 채결했다. 이는 지난 계약보다 무려 '''[[3배]]'''나 증가한 금액. 그만큼, MLS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. 그리고 그동안 미 전역에 중계되는 경기의 중구난방식으로 편성에서 벗어나서 MLS Soccer Sunday[* 미국 동부 시간 기준 ESPN 오후 5시, FS1 오후 7시.]라는 고정 시간대를 편성하는 등 미디어 주목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.[* FS1의 2015 정규 시즌 시청자 수는 NBC/NBCSN의 2014 시청자 수보다 무려 '''40%'''나 증가했다. 시간대를 고정한 것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.] 특히 NFL 경기를 중계하기 전이나 후에 MLS 경기 중계를 하는 도박으로 시청률 상승에 기여를 하였다. 게다가 [[ESPN]]이 MLS Out of market 경기 유료 중계 서비스인 MLS Live를 통째로 인수해서 2018년에 새롭게 론칭한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인 ESPN+에 추가하고, [[유튜브]]의 [[OTT]] 라이브 TV 스트리밍 서비스인 '''YouTube TV'''가 [[LAFC]], [[시애틀 사운더스 FC]]와 로컬 경기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MLS가 매력 있는 스포츠 컨텐츠로 인정받기 시작했다. 2022년 드디어 MLS도 거대한 중계권료 계약을 체결했다. [[Apple]]과 2022-23 시즌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10년간 중계권을 거래하며 [[https://theathletic.com/news/mls-tv-deal-espn-apple-univision/cbC0ubEBpHsb/|25억 달러어치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!]]. 그리고 이것은 만기가 도래한 ESPN/FOX 와의 TV 중계권료와 별도의 계약으로, MLS는 이들 기존 TV 매체와 약 3억 달러($300M)어치의 새로운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. 점차 높아지는 중계권료 계약을 통해 MLS가 세계 축구시장의 큰 손이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할 수 있겠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